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 어느 날 장자(長者)의 집에 손님으로 간 바라문은 닭장에서 눈길을 떼지 못합니다. 그 댁의 복이 바로 닭벼슬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 수탉을 제게 주실 수는 없겠는지요? 제자들이 시간에 맞추어 일어날 수 있도록!” “암 드리고 말고요!” 그런데 복이 지팡이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장자님, 몸이 좀 불편하니 지팡이를 빌려주실 수 없겠습니까?” “물론입니다. 그렇게 하시지요.” 장자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복은 다시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아, 복이란 스스로 짓는 것이지 빼앗을 수 있는 것이 아니로구나.” 바라문의 탄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케팅 뉴스 #아침 뉴스 #이슈 #속보 #실시간 #아이보스 #오늘의 뉴스 #뉴스 #클리핑 #비즈니스 #좋은말 #모음 #좋은 글귀 #좋..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