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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영국 심리학자 브레이저 박사는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주 하는 것을 알아냈다. "나한테 1억 원만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아이도 남들처럼 공부를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 "잘 사는 사람과 결혼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미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들은 주로 '내가∼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가정형 질문에 매달려 스스로를 괴롭혔다. 브레이저 박사는 그들에게 '나는∼가 아니라서 다행이야.'라는 문장을 매일 네 개씩 만들어 보라고 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부러운 이들을 떠올리며 불평하던 때와 달리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문장을 완성했다. "난 두 다리로 걸을 수 있어 다행이야." "난 오늘도 먹을 수 있고, 잠잘 곳이 있어 다행이야." "난 두 .. 더보기
이가성 회장과 운전기사 이야기 이가성 회장의 운전기사는 30여년간 그의 차를 몰다가 마침내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이가성 회장은 운전기사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년을 편히 보내게 하기 위해 200만 위엔(3억 6천만원)의 수표를 건냈습니다. 그랬더니, 운전기사는 필요 없다고 사양하며, 저도 이천만 위엔(36억원) 정도는 모아 놓았습니다라고 하더랍니다. 이가성 회장은 기이하게 여겨 물었습니다. 월급이 5~6천 위엔 (100만 원) 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그렇게 거액의 돈을 저축해 놓았지? 운전사는 제가 차를 몰 때 회장님이 뒷자리에서 전화하는 것을 듣고 땅을 사실 때마다, 저도 조금씩 사놓았고요. 주식을 살 때, 저도 따라서 약간씩 구입해 놓아 지금 자산이 이천만 위엔(36억) 이상에 이르고 있어요.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