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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좋은 글, 좋은 글귀, 모음 추천[2020-02-19] 구두쇠 주인이 종에게 돈은 주지 않고 빈 술병을 주면서 말했습니다. "술을 사오너라." 그러자 종이 말했습니다. "주인님! 돈도 안 주시면서 어떻게 술을 사옵니까?" 주인이 말했습니다. "돈 주고 술을 사오는 것이야 누구는 못하니? 돈 없이 술을 사오는 것이 비범한 것이지." 종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빈 술병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얼마 후 종은 빈 술병을 가지고 돌아와서 주인에게 밀었습니다. "빈 술병으로 어떻게 술을 마시니?" 그때 종이 말했습니다. "술을 가지고 술 마시는 것이야 누구는 못마십니까 빈 술병 으로 술을 마셔야 비범한 것이지요." 이 이야기는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인생은 주는 데로 받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이 납니다. 그것이 자.. 더보기
읽을거리 추천[2020-02-07] ¤ 삶의 역설 ¤ 줄을 끊으면 연이 더 높이 날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땅바닥으로 추락 하고 말았습니다. 철조망을 없애면 가축들이 더 자유롭게 살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사나운 짐승에게 잡혀 먹혔습니다. 관심을 없애면 다툼이 없을 줄알았습니다. 그러나 다툼없는 남남이 되고 말았습니다. 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외로움이 뒤쫓아 왔습니다. 바라는 게 없으면 자족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삶에 활력을 주는 열정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불행을 없애면 행복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행복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미국의 척 스윈돌 목사가 말했습니다. "내 인생의 10%는 나에게 발생한 사건(일)들이고, 90%는 그 사건에 대해 내가 반응한 행동들이다." 편안을 추구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