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갈공명

난공불락 난공불락은 공격이 어렵고 함락이 불가능하다는 뜻으로, 삼국지에서 나오는 사자성어입니다. 제갈공명이 후주 유선에게 그 유명한 출사표를 올리고 10만 대군을 이끌고 두 번째 북벌에 나섭니다. 목표는 장안성을 정복하는 겁니다. 그리기 위해서는 한중 땅과 맞닿은 길목에 있는 천혜의 요새인 진창성을 먼저 점령해야 했습니다. 진창성은 아주 작은 성이었지만 위나라의 학소라고 하는 장군이 도랑을 깊게 파고 방비를 엄하게 해서 3천명밖에 안 되는 병사로 제갈공명이 이끄는 수만의 정벌군을 20일 이상 막아냄으로써 식량 고갈과 위나라의 지원군 도착으로 원정은 실패하죠. 제갈량이 동원한 공성병기인 운제를 불화살로 태워버리고 충차는 돌절구로 부셔버렸음. 정란에 올라 화살을 쏘고 토산을 쌓아 성벽을 넘으려고 했지.. 더보기
읍참마속 제갈공명이 위나라를 공격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제갈공명의 공격을 받은 위나라 조예는 사마의를 보내서 막으라고 하였습니다. 사마의는 당시 뛰어난 명장인지라 제갈공명은 누구를 보낼 것인지 생각합니다. 이들이 서로 대치하던 가정은 군사적 요충지로 서로 빼앗으려 했던 땅입니다. 그때 마속이 스스로 자원하여 나섰습니다. 제갈공명이 아끼던 마속이지만, 전쟁 경험이 적어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한참 고심하던 제갈공명은 마속에게 군사를 주며 산 아래에서 지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마속은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이라, 산 위로 유인하여 무찌를 작정으로 명령을 어기고 산 위에 방어 진지를 구축하였습니다. 그러나 위나라 사마의는 포위만 한채 공격을 하지 않았습니다. 산 위에 있던 읍참의 군대는 목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