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신 필수 시사용어 관련하여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너무나 광범위하지만, 최근 인적성, 면접 대비 필수 상식으로 추렸습니다. 대학생도 취준생도 직장인도 알아두면
두고두고 쓸모 있는 최신 이슈입니다.
1. 챗봇
기업용 메신저에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일상 언어로 사람과 대화를 하며 해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를 말한다.
페이스북의 페이스북 메신저, 텐센트의 위젯, 텔레그램의 텔레그래, 킥의 봇숍, 슬랙사의 슬랙, 네이버 웍스 모바일의
운앱, 이스트소프트의 팀업 등이 이에 해당된다.
2. 번인
기능 단위의 친숙함을 좋게 하거나 특성을 안정시키기 위해 사용 전에 일정 시간 동작시킨다는 의미가 있다.
초기의 동작 정지율이나 고장을 발견하는 부품 검사의 특별한 단계를 의미한다.
3. 리퍼비시 제품
‘다시 닦는다’라는 의미를 가진 영어 동사 ‘refurbish’에서 가져온 말로 구매자의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정상품, 성능에 큰 문제가 없는 초기 불량품, 전시 제품, 미세한 흠이 있는 제품 등을 업체에서 수리, 재포장 등의 정비를 통해 다시 판매하는 제품을 말한다.
4. 딘트족
‘더블인컴(double income)’과 ‘노 타임(no time)’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합성어로, 말 그대로 부부가 함께 일을 하여 가계의 수입은 비교적 넉넉한 편이지만, 바쁜 업무 때문에 정작 함께 돈을 쓸 시간적 여유는 부족한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 말이다.
5. 팬슈머
직접 투자 및 제조 과정에 참여해 상품, 브랜드를 키워내는 소비자를 일컫는 용어로, 팬(fan)과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이다.
'팬슈머'는 김난도 서울대 소비학과 교수가 2020 년 경자년 쥐띠해를 이끌 10 대 트렌드로 꼽은 마이티 마이스(MIGHTY MICE)에 포함된 키워드로, 이 중 Y(You're with us, fansumer)에 해당한다.
팬슈머들은 생산 과정에 참여해 자신이 상품이나 브랜드를 키워냈다는 경험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소비에 뛰어든다.
이들은 적극적인 소비에 나서지만 무조건적으로 지지만 하지 않고 비판, 간섭, 견제도 일삼는다는 특징을 가진다.
예를 들면, 아이돌 연습생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면 팬들이 투표와 홍보 등의 지원을 통해 연습생을 정식 데뷔시키는 것 등이 이에 해당된다.
6. 다크 코인
거래 익명성을 보장하고 프라이버시(privacy)를 강화한 암호화폐로, 혁신적이라는 평가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다.
기존의 암호화폐는 거래내역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공개하지만 다크 코인은 거래내역 정보를 드러내지 않아 다크 웹을 통해 자금 세탁, 마약 거래 등의 범죄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7. STEAM 교육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STEAM Literacy)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말한다.
여기서 STEAM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인문·예술), Mathematics(수학)의 약자다.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는 과학기술분야 우수인재를 확보키 위해 스템(STEM)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STEM에 A(인문·예술) 요소를 더해 과학기술 교육뿐 아니라 창의성을 기르는 STEAM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STEAM 교육은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시작되어, 현재는 단순 흥미 유발에 그치지 않고 과학기술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 및 수학 교과의 성취기준을 달성해 관련 분야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8. 법무부의 검찰개혁안
법무부가 발표한 해당 방안은 ①서울중앙지검·대구지검·광주지검에만 '특별수사부' 잔류 ②특별수사부 명칭을 반부패 수사부로 변경 ③반부패수사부 분장 사무를 공무원 직무 관련 범죄, 중요 기업범죄 등으로 구체화(현행은 '검사장이 지정하는 사건의 수사'로 규정돼 있음) ④수원지검·인천지검·부산지검·대전지검 특별수사부를 형사부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9. 검찰청 반부패수사부
2019년 10월 22일부터 검찰의 대표적인 직접 수사 부서인 특별수사부(특수부)의 명칭이 반부패 수사부로 변경됐다.
이는 검찰청 특수부 폐지·축소 내용을 담은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이 10 월 22 일 공포·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1973 년 대검에 특별수사부가 설치된 이래 46 년 동안 사용한 특수부 명칭은 반부패수사부로 바뀌며 사라지게
됐다.
10. 백스톱(브렉시트 조항)
백스톱은 EU와 영국이 2018년 11월 도출한 브렉시트 합의안에 담긴 가장 큰 쟁점으로, 브렉시트 이후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혼란을 막기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이다.
이는 브렉시트 전환기간인 2020 년 말까지 북아일랜드를 비롯한 영국 전체가 EU 관세 동맹에 잔류한다는 내용이다.
11. AZA 인증
미국 동물원 수족관 협회(Association of Zoos & Aquariums)가 지정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동물원 수족관 분야 인증 제도이다.
동물복지를 기반으로 멸종위기종의 보전, 생태교육, 안전훈련 등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해 그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는 동물원에 주어진다.
교육 및 연구적 기능뿐만 아니라 운영 시스템, 직원의 역량, 고객과 사육사의 안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인증 과정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모든 요건을 충족하면 그랜트 인증(Grant accreditation)을 받는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5 년이며, 갱신을 통해 효력을 유지해야 한다.
인증 기간 중에도 관리 소홀 등이 적발되면 자격이 상실된다.
12. 정무감각
정치가나 고위직 공무원들이 정치나 행정 등에서 특정 논리나 정당·국가 기관의 입장, 여론, 정세 등에 따라 적절한 판단을 내리는 사유 작용으로, 정무적 판단(政務的 判斷)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정무(政務)의 사전적 의미는 ‘정치나 국가 행정에 관계되는 사무’이다.
13. 분산 신원확인
온라인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신원증명을 관리하는 전자신분증 시스템을 일컫는 용어로
분산신원증명, 분산 ID, 탈중앙화 신원 확인이라고도 한다.
인터넷에서 신원 정보를 증명하기 위해 공인인증서 등 개인정보를 제3 기관의 중앙 서버에 저장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등 개인의 기기에 신원 정보를 분산시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14. 플라이휠 효과
플라이휠은 '떠 있는 바퀴'라는 뜻으로 외부 힘에 의존하지 않고 관성만으로 회전운동을 하는 자동차 부품으로,
처음에는 추진력이 필요하지만 한 번 가속도가 붙으면 알아서 돌아가는 특징이 있다.
플라이휠 효과는 이와 같은 플라이휠의 특성을 경영에 도입한 것으로, 가격을 낮추면 고객이 모이게 되고, 고객이 많아지면 물건을 팔려는 판매자가 많아지게 되며, 이로 인해 규모가 커지면 고정비용이 낮아져 비용이 절감되고, 효율성이 높아져 가격을 더 낮출 수 있는 선순환이 성립된다는 것이다.
15. 마이스터 고등학교
특수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특수목적고등학교)의 일종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0조 제1항 제10 호에 따라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를 가리킨다.
독일의 마이스터 관련 제도를 모티브로 삼아, 독일어로 장인을 뜻하는 마이스터(meister)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돼 2010 년 3월 2일부터 운영됐다.
16. 볼피피 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트윗이 미국 채권시장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수치화한 지수다.
이는 미국의 투자은행 JP 모건체이스가 고안해 2019년 9월 발표한 것으로, '볼피피(volfefe)'라는 단어는 '변동성(volatility)'과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5월 31일 트윗한 정체불명의 명사 '코브피피(covfefe)'를 합쳐 만든 것이다.
당시 트럼프는 '늘 부정적인 언론의 코브피피에도 불구하고(Despite the constant negative press covfefe)'라는
트윗을 올려 의문을 자아냈는데, 언론은 트럼프가 '보도(coverage)'라는 단어를 쓰려다 오타를 낸 것으로 추측했다.
17. 키테넌트
상가나 쇼핑몰에 고객을 끌어 모으는 핵심 점포를 뜻하는 말로,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라고도 한다.
키테넌트의 존재 여부는 상권의 유동인구를 좌우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커, 키테넌트 상점을 쇼핑몰로 입점시키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18. 재산비례 벌금제
동일한 범죄 행위에 대해 경제적 약자보다 부자에게 더 많은 벌금을 부과하는 제도로, 범죄의 경중에 따라 벌금 일수를 정한 다음, 피고인의 재산과 경제적 능력을 고려해 하루치 벌금액을 정하고, 벌금 일수와 벌금액을 곱해 최종 벌금액을 산정한다.
19. 임금 분포 공시제
임금 분포 공시제는 기업 규모·산업별 등의 기업 특성을 기반으로 성별·연령·학력·직장 내 직급·직무·고용형태·근속연수 등의 근로자 속성을 교차 비교해 임금 분포 현황을 공시하는 제도를 말한다.
여기서 임금 수준은 평균값을 비롯해 중간값, 상위 25% 값, 75% 값이 제공된다.
다만 개별 기업의 임금 분포 공개는 이뤄지지 않는다.
20. 규제 자유특구
규제로 인해 시험이 불가능한 혁신기술을 제약 없이 테스트할 수 있는 지역을 뜻한다.
2019년 4월 처음 도입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의 지자체가 신청한 34개 특구 계획 중 8개를 우선 신청 대상으로 선정, 그중 울산(수소 그린 모빌리티)을 제외한 7곳(강원, 대구, 전남, 충북, 경북, 부산, 세종)을 7월 24일 최종 승인했다.
특구에서는 2년 동안 규제 제약 없이 신기술을 개발·시험할 수 있으며, 2년이 지나면 결과 평가를 통해 연장, 확대, 해제 등을 결정한다.
1회 연장 시 최대 5년까지 규제 자유특구로 지정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특구 성과 창출을 위해 규제자유특구 종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특구 내 기업이나 대학, 연구기관 등에 연구개발(R&D) 자금을 비롯해 기업의 시제품 고도화, 특허 획득, 판로 창출,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
출처: 박문각 NC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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