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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책 리뷰[100초 정치 사회 수업]

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리뷰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 책제목: 100초 정치사회 수업

  - 저자: CBS 노컷뉴스 씨리얼 제작팀

  - 출판사: 허밍버드

  - 출판일: 2017.04.10(월)

 

100초 정치사회 수업

『100초 정치사회 수업』은 화제의 노컷뉴스 씨리얼(C-REAL)의 콘텐츠를 재구성한 책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00초’면 이해 가능하다. 딱딱하고 어려운 정치 이야기를 사진과 이야기 그리고 영상(QR코드 수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여당과 야당’을 구분하는 방법부터 대표다운 대표를 뽑는 ‘선거 제도’까지 꼭 알아야 할 필수 기본 정치 개념은 물론, 지금 여기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 사회의 뜨거운 이슈

book.naver.com

정치는 어렵고 복잡하다.

누구도 설명해 주지 않고, 시간 내서 공부하긴 귀찮고, 마음먹고 알려고 하면 마음에서 더 멀어지는 정치,사회 이야기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여당'과 '야당'

아주 기초적인 정치 개념부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기본 정치 지식입니다.

 

1. 국회: 정당 정치

  - 정당: 정치에 대한 의견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만든 것

  정당의 목표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배출해 권력을 획득하는 것

  '정당 정치'는 국민이 선출한 대표자가 국민의 의사를 대신하는 대의민주주의의 핵심

 

2. 여당과 야당

  - 여당: 대통령의 편을 들고 그가 가려는 길을 지지 / 여(與)는 '같이', '함께'라는 뜻 

  - 야당: 여당 옆에서 그들을 견제 / 야(野)는 '성 밖', '들판'이라는 뜻

    * 야당은 현재 정권을 잡고 있지 않은 정당으로, 여당의 반대편에 서서 정부의 정책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

3. 여소야대

  - 여당의 국회의원 수가 야당의 국회의원 수보다 적은 것

  - 2016년 4월 13일, 제20대 총선 시 무려 16년 만의 여소야대: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것

  그래서 대통령과 여당에게 더 이상 힘을 주지 않겠다는 뜻

    * 국회의원의 수: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해 국민의 입장과 이익을 대변하는 존재

    의결정족수: 국회에 직접 방문해 의사를 결정하는 국회의원의 수

    * 캐스팅보트(casting vote): 표를 던지다 / 어디에 표를 던지즈냐에 따라 결정 사항이 다를때,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4. 인사청문회

  - 듣기 위해 모인다

  공직자 중에서도 '고위 공직자'의 자질과 능력을 국회에서 검증하는 제도

  고위 공직자는 보통 대통령이 1차적으로 임명할 수 있는데, 국민이 궁금한 것, 알아야 하는 것들을 국회의원들이 

  대신 묻고, 그 대답을 듣는 것

  들을 청(聽), 들을 문(聞), 모일 회(會) 

  - 입법청문회: 입법과 관련된 정보와 전문적인 지식을 듣는

  - 조사청문회: 쟁점이 된 현안의 진상규명을 위한

5. 국정감사

  - 나라의 정치 행위 전반을 살피고 조사하는 것

  우리가 직접 뽑은 국회의원이, 국민을 대신해서 국정감사를 한다

  1년에 딱 한번,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 사이에 약 20일 동안 진행

 

6. 대선과 총선

  - 대선: 대통령 / 국정을 운영할 운전수

  - 총선: 국회의원 / 사람들을 대표해 법이라는 규칙을 만들고, 운전수가 규칙을 지키며 국정을 운영하도록 감시

 

7. 선거제도

  - 대표: 전체의 상태나 성질을 어느 하나로 잘 나타냄. 또는 그런 것.

  - 결선투표제: 최대한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이 뽑히는 선거 제도

  - 증/대선거구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이 아니어도 뽑이는 선거 제도

  우리는 자기 선거구에 나온 후보 중 맘에 드는 사람을 딱 한 명 뽑을 수 있는데, 거기서 1등 한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는 것

  2등, 3등까지 당선되도록 하는 선거 제도

  - 비례대표제 강화: 최대한 다양한 사람이 뽑히는 선거 제도

  국회의원 투표용지는 두 장. 지역구에서 맘에 드는 후보를 찍고, 다른 한장은 맘에 드는 정당을 찍을 수 있다

 

정치에 대해 잘 몰라도 더 나은 사회에서 살고자 하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