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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눈앞의 목표에 성실하자 독일의 유명한 정치가 오토 폰 비스마르크는 젊었을 때 법원에서 견습 서기로 잠시 일했습니다. 어느 겨울, 난롯가에서 동료들이 장래 희망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다들 장관, 총리 등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비스마르크는 서기의 바로 윗자리에서 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동료들은 꿈이 작은 그를 비웃으며 말했습니다. "아니, 사나이의 포부가 뭐 그런가! 좀 꿈을 크게 가지면서 살게!" 그러자 비스마르크는 대답했습니다. "나는 당장 이룰 수 있는 희망을 말한 것뿐이라네." 비스마르크는 그렇게 한 단계씩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올라갔으며 이후 '철의 재상'이라 불리며 독일의 초대 총리가 되었습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 더보기
다산의 로년유정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 없으니, 그땐 자신을 꽃으로 보시게. 털려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니, 누군가의 눈에 들긴 힘들어도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 이더이다. 귀가 얇은 자는 그 입도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도 바위처럼 무겁네. 사려 깊은 그대여! 남의 말을 할땐 자신의 말처럼 조심해서 해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너그러움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은 정은 사람을 감동케 하나니. 마음이 아름다운 그대여! 그대의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지리라.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뜻이요, 귀가 잘 안 들리는 것.. 더보기
하버드 도서관 명언 40가지 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2.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3.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4.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5.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6.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7.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이다. 8.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9.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10. 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볼 수 있다. 11.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더보기
풍연심 바람은 마음을 부러워한다. 전설상의 동물인 “기”라는 동물은 발이 하나밖에 없기에 발이 100개나 되는 지네를 부러워했다. 지네는 발 없이도 잘 다니는 뱀을 부러워했다. 뱀은 움직임도 없이 멀리 가는 바람을 부러워했다. 바람은 가만히 앉아 멀리 보는 눈을 부러워했다. 눈은 보지 않고서도 상상을 할 수 있는 마음을 부러워했다. 그래서 마음에게 물었다. 마음은 자신이 가장 부러워하는 것은 전설 속의 기라고.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을 가지고 있는 상대를 부러워하는 것은 인지상정지만 자신이 가진 것이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을 모른 채 말입니다. 바람은 마음을 부러워한다는 고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바로 “나” 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케팅 뉴스 #아침 뉴스 #이슈 .. 더보기
집에 전속 요리사를 두고 사는 돈 많은 사장이 있었다. 그가 신앙 생활을 하게 된 후 요리사를 불러 말했다. "앞으로 자네에게 좀 더 친절하도록 노력하겠네. 그동안 참으로 미안하이" 사장은 요리사에게 그동안의 과오를 용서해 달라고 말한 것이었다. 그 말에 놀란 요리사가 그게 정말이냐고 확인을 한 다음 믿기지 않는다는 듯 물었다. "사장님, 요리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야단을 치지 않으시겠다는 뜻입니까?" 사장은 밝게 웃으며 대답했다. "물론일세." 요리사는 매우 조심스럽게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커피가 다소 식었더라도 얼굴에 끼얹는 일은 안하시겠다는 뜻이지요?" 사장은 호탕하게 대답했다. "그럼 그렇고 말고." 요리사는 용기를 내어 질문을 계속했다.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고기가 너무 설 .. 더보기
95%의 좋은 점을 보자 1950년대에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우수한 문학 지망생들이 각자의 발전을 위해서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한 모임은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가 쓴 글에 대해서 서로 비평만 했습니다. 그런데 항상 비평과 문제점만 말하다 보니, 모임은 언제나 얼굴을 붉히는 가운데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혀 다른 방향을 가진 모임도 있었는데 그 모임에서는 상대에게 혹평을 말하기보다는 최대한 좋은 부분을 찾아서 격려해 주고 칭찬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좋은 말로 서로 격려를 해 주던 모임의 학생들은 대부분 훌륭한 작가로 성공하게 되었지만, 비평만 했던 모임의 학생 중에서는 뛰어난 작가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보통 95%의 좋은 점과 5%의 좋지 않은 점.. 더보기
상선약수 노자 도덕경 중에서도 특히 인구에 회자되는 명구입니다.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합니다. 물은 만물을 생육시키는 생명의 근원이니까요. 물은 다투지 않습니다. 물은 산이 가로막으면 멀리 돌아서 갑니다. 바위를 만나면 몸을 나누어 비켜 갑니다. 가파른 계곡을 만나면 숨 가쁘게 달리기도 하고 아스라한 절벽을 만나면 용사처럼 뛰어내리기도 합니다. 깊은 분지를 만나면 차곡차곡 남김없이 채운 다음 뒷물을 기다려 비로소 나아갑니다. 너른 평지를 만나면 거울 같은 수평을 이루어 유유히 하늘을 담고 구름을 보내기도 합니다. 물은 낮은 곳으로 흘러 가장 낮은 곳에 처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물이 바다입니다. 낮기 때문에 바다는 모든 물을 받아들입니다. 바다가 세상의 모든 물을 다 받아.. 더보기
조삼모사 유래 춘추전국시대에 송나라의 저공이란 사람이 원숭이를 많이 기르고 있었는데 먹이가 부족하게 되자 저공은 원숭이들에게 말하기를 "앞으로 너희들에게 주는 도토리를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로 제한하겠다"고 말하자 원숭이들은 화를 내며 아침에 3개를 먹고는 배가 고파 못견딘다고 하였다. 그러자 저공은 "그렇다면 아침에 4개를 주고 저녁에 3개를 주겠다"고 하자 그들은 좋아하였다는 일화가 있다. 이는 《열자》 〈황제편〉에 나오는 이야기로, 원숭이들은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를 받거나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를 받거나 총 7개를 받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데도 4개를 먼저 받는다는 눈앞의 이익에 현혹되어 상대에게 설복당하고, 저공은 같은 개수를 주고도 원숭이들의 불만을 무마할 수 있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