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유

다산의 로년유정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 없으니, 그땐 자신을 꽃으로 보시게. 털려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니, 누군가의 눈에 들긴 힘들어도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 이더이다. 귀가 얇은 자는 그 입도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도 바위처럼 무겁네. 사려 깊은 그대여! 남의 말을 할땐 자신의 말처럼 조심해서 해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너그러움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은 정은 사람을 감동케 하나니. 마음이 아름다운 그대여! 그대의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지리라.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뜻이요, 귀가 잘 안 들리는 것.. 더보기
하버드 도서관 명언 40가지 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2.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3.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4.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5.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6.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7.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이다. 8.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9.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10. 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볼 수 있다. 11.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더보기
풍연심 바람은 마음을 부러워한다. 전설상의 동물인 “기”라는 동물은 발이 하나밖에 없기에 발이 100개나 되는 지네를 부러워했다. 지네는 발 없이도 잘 다니는 뱀을 부러워했다. 뱀은 움직임도 없이 멀리 가는 바람을 부러워했다. 바람은 가만히 앉아 멀리 보는 눈을 부러워했다. 눈은 보지 않고서도 상상을 할 수 있는 마음을 부러워했다. 그래서 마음에게 물었다. 마음은 자신이 가장 부러워하는 것은 전설 속의 기라고.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을 가지고 있는 상대를 부러워하는 것은 인지상정지만 자신이 가진 것이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을 모른 채 말입니다. 바람은 마음을 부러워한다는 고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바로 “나” 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케팅 뉴스 #아침 뉴스 #이슈 .. 더보기
95%의 좋은 점을 보자 1950년대에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우수한 문학 지망생들이 각자의 발전을 위해서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한 모임은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가 쓴 글에 대해서 서로 비평만 했습니다. 그런데 항상 비평과 문제점만 말하다 보니, 모임은 언제나 얼굴을 붉히는 가운데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혀 다른 방향을 가진 모임도 있었는데 그 모임에서는 상대에게 혹평을 말하기보다는 최대한 좋은 부분을 찾아서 격려해 주고 칭찬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좋은 말로 서로 격려를 해 주던 모임의 학생들은 대부분 훌륭한 작가로 성공하게 되었지만, 비평만 했던 모임의 학생 중에서는 뛰어난 작가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보통 95%의 좋은 점과 5%의 좋지 않은 점.. 더보기
개미가 사는 법 개미 한 마리가 한 톨의 보리를 입에 물고 한번..두번..세 번.. 열번...스무번...서른번... 개미는 올라갔다 떨어지기를 계속합니다. 그러나 개미는 그만두지 않습니다. 개미의 꿈은 가족들 모두가 풍요롭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먹을 것보다 식구들이 먼저 늘기 때문에 개미들은 늘 배가고픕니다. 우리도 개미처럼 쉽게 이룰 수 없는 꿈을 지고 희망이라는 동산을 오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힘이 들더라도 그만두고 싶을 때 한 걸음 더 나아가세요. 포기를 모르는 개미처럼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케팅 뉴스 #아침 뉴스 #이슈 #속보 #실시간 #아이보스 #오늘의 뉴스 #뉴스 #클리핑 #비즈니스 #좋은말 #모음 #좋은 글귀 #좋은글 #명언 #좋은 말씀 #좋은 단어 #힘이 되는 말 #좋은 .. 더보기
상선약수 노자 도덕경 중에서도 특히 인구에 회자되는 명구입니다.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합니다. 물은 만물을 생육시키는 생명의 근원이니까요. 물은 다투지 않습니다. 물은 산이 가로막으면 멀리 돌아서 갑니다. 바위를 만나면 몸을 나누어 비켜 갑니다. 가파른 계곡을 만나면 숨 가쁘게 달리기도 하고 아스라한 절벽을 만나면 용사처럼 뛰어내리기도 합니다. 깊은 분지를 만나면 차곡차곡 남김없이 채운 다음 뒷물을 기다려 비로소 나아갑니다. 너른 평지를 만나면 거울 같은 수평을 이루어 유유히 하늘을 담고 구름을 보내기도 합니다. 물은 낮은 곳으로 흘러 가장 낮은 곳에 처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물이 바다입니다. 낮기 때문에 바다는 모든 물을 받아들입니다. 바다가 세상의 모든 물을 다 받아.. 더보기
사랑의 처방전 영국의 한 시골 병원에 초라한 행색의 부인이 찾아와 애원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지금 제 남편이 죽어갑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의사가 하던 일을 멈추고 서둘러 왕진 가방을 챙겨 들었습니다. 그런데 부인은 의사의 눈치를 살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지금 가진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 의사가 대꾸했습니다. “그게 무슨 대수라고, 사람부터 살려야지요.” 의사는 그 즉시 부인을 따라 어느 낡고 초라한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서둘러 쓰러져 누운 부인의 남편을 진찰해 보고 나서 말했습니다. “큰 병은 아니니 안심하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병원으로 돌아온 의사는 부인에게 작은 상자를 하나 건넸습니다. “이 상자를 반드시 집에 .. 더보기
한국인의 속설 10가지 1. 숫자 4는 불길하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한자의 영향을 받은 동양권 국가에선 숫자 4를 불길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죽을 사(死)’자를 연상시키기기 때문이다. 한국의 많은 엘리베이터에서 4층을 F로 표기하거나 아예 4층이 생략된 경우를 볼 수 있다. 2.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질식사한다. 위키피디아에서는 이 괴담을 ‘팬 데스(fan death)’라 칭하며 한국에서 유명한 ‘도시괴담 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사실 선풍기를 켜놓는다고 해서 산소량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공기 중 산소 비율은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저산소증이나 이산화탄소 증가 현상은 생길 수 없다고 한다. 3. 밤에 휘파람을 불면 귀신이 나타난다. 이 역시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전해 내려 온 괴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