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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모사 유래 춘추전국시대에 송나라의 저공이란 사람이 원숭이를 많이 기르고 있었는데 먹이가 부족하게 되자 저공은 원숭이들에게 말하기를 "앞으로 너희들에게 주는 도토리를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로 제한하겠다"고 말하자 원숭이들은 화를 내며 아침에 3개를 먹고는 배가 고파 못견딘다고 하였다. 그러자 저공은 "그렇다면 아침에 4개를 주고 저녁에 3개를 주겠다"고 하자 그들은 좋아하였다는 일화가 있다. 이는 《열자》 〈황제편〉에 나오는 이야기로, 원숭이들은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를 받거나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를 받거나 총 7개를 받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데도 4개를 먼저 받는다는 눈앞의 이익에 현혹되어 상대에게 설복당하고, 저공은 같은 개수를 주고도 원숭이들의 불만을 무마할 수 있었다. .. 더보기
송덕비 조선시대 경기도 과천에서 실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과천 현감이 능력을 인정받아 한양으로 전보 발령을 받아 떠나게 됐습니다. 그를 모시던 사람들이 송덕비를 세우기로 하고 현감에게 비문을 뭐라고 적을지 물었습니다. “나는 관심 없으니 알아서 적으시오.” 한양으로 떠나던 날, 현감은 남태령에 송덕비가 세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잠깐 들러 송덕비 비문을 보게 됩니다. ‘오늘 이 도둑놈을 보내노라.’ 현감은 이 비문을 읽고는 오히려 크게 웃더니 밑에 한 줄을 더 추가하라고 했습니다. ‘내일은 다른 도둑이 올 것이다.’ 실제로 새로 온 현감은 이전보다 훨씬 더 심하게 수탈하고 착취했습니다. 이 현감이 떠난 후 비문에는 이런 글이 적혔습니다. ‘계속해서 도둑들만 오는구나.’ 몇 년 후 어떤 사람이 다음과.. 더보기
포기와 선택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포기와 선택을 한 적이 몇 번이나 있는지 먼저 생각해보십시오. 우리가 생각하는 작은 것 무엇이고 큰 것은 무엇이 있는가. 작은 것을 포기하고 얻은 것은 무엇이 있고 큰 것을 선택하고 얻은 것은 무엇이 있는가? 우리의 삶은 포기와 선택의 연속이라 할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선택해야 할 포기는 경우에 따라서 이것은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가정용 진공청소기의 대명사 후버라는 제품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윌리엄 후버는 처음에는 말안장을 만들어 팔던 사람이었는데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자신의 사업이 쇠퇴한다는 것을 알고 새 사업 을 모색하다가 우연히 친척인 스팽글러가 개발한 가정용 청소기를 본 뒤 장래.. 더보기
웰빙법 건강을 위한 ‘웰빙 라이프’는 누구나 희망하지만 대부분 돈과 시간이 없다고 핑계를 댄다. 값비싼 유기농 식품을 먹고 요가와 스파 등을 즐기는 것만 웰빙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노스웨스트대 심리행동센터 대니얼 키르센바움 박사는 “천천히 자신을 돌아보는 마음, 잠깐이라도 여유 시간을 활용해 건강을 다지는 노력이 진정한 웰빙 라이프”라고 잘라 말한다. 그의 저서(Time recorder)는 '주어진 시간별 웰빙 라이프’를 제안하고 있어 미국에서 큰 인기다. 1. 5초 웰빙 반대편 사용하기. 오른손잡이라면 왼쪽을 쓰라. 습관적으로 한 쪽만 사용하면 신체 균형은 점점 틀어진다. 당장 가방 메는 쪽을 반대쪽으로 옮겨라. 자세를 수시로 바꿔라.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같은 자세로 앉아 .. 더보기
발길에 걸리는 모난 돌멩이라고 함부로 차지 마라 그대는 담을 쌓아 보았는가? 큰 돌 기운 곳 작은 돌이, 둥근 것 모난 돌이, 낮은 곳 두꺼운 돌이, 받치고 틈 메워 균형 잡는 세상이다. 뒹구는 돌이라고 마음대로 굴리지 마라. 돌담을 쌓다 보면 알게 되리니. 저마다 누군가에게 소중하지 않은 이 하나도 없음을 사는 것도 그렇지 않을까요. 조금 남는 사람도, 조금 모자란 듯 보이는 사람도 결국 모두 쓸모 있는 사람이 아닐까요. 혼자 있을 때는 쓸모를 모르는 법이다. 한 사람의 진정한 쓸모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보아야 알 수 있다. 살면 살수록 느낀다. 세상에는 그 어떤 것도 무시하면 안 된다는 것을, 다 존재의 이유가 있다. 경주마는 단순히 골인 지점만 보고 달린다. 반면에 야생마는 가야 할 곳이 .. 더보기
정당한 소유와 지나친 소유 러시아시대의 수도인 상뜨 페쩨르부르그에 아까끼에비치라는 노인이 살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 노인에게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인생의 목표가 무엇입니까?” 라고 묻기라도 하면 그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매번 이렇게 대답했다. “내 인생의 목표는 아주 고급 외투를 갖는 것이오!” 그의 인생 목표는 오직 고급 외투를 하나 갖는 것이었다. 그런 것이 어떻게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있을지 의아하게 생각할지 몰라도 그의 소원은 오직 고급 외투였다. 그 노인은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평생 동안 일하고 저축했다. 오직 고급 외투를 위해서 열심히 노동을 했다. 그리고 드디어 그는 80루불의 돈을 저축하여 꿈에 그리던 그 외투를 샀다. 그 노인은 그 고급 외투를 입고 한번 고급.. 더보기
기억에 남는 좋은 글 친구와의 약속을 어기면 우정에 금이 가고, 자식과의 약속을 어기면 존경이 사라지며, 기업과의 약속을 어기면 거래가 끊어집니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엔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못 믿는다면 세상엔 나를 믿어줄 자 없으리라 봅니다. 뛰어가려면 늦지 않게 가고 어차피 늦을 거라면 뛰어가지 말 것이며 후회할 거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 거라면 절대 후회하면 안됩니다. 죽은 박사 보다 살아있는 멍청이가 낫다. 그래서 자식을 아주 잘 키우면 국가의 자식이 되고, 그 다음으로 잘 키우면 장모의 자식이 되고, 적당히 잘 키우면 내 자식이 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하수도가 막혔다고, 전구가 나갔다고, 미국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 없고 서울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도 없기.. 더보기
버큰헤드호 대영제국의 위세가 하늘을 찌르던 1852년, 영국 해군의 수송선이었던 버큰헤드호는 군인과 민간인 638명을 태우고 아프리카 남단을 항해 중이었습니다. 케이프타운에서 65km 떨어진 바다를 지나던 버큰헤드호는 2월 26일 새벽 2시, 그만 암초와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서서히 침몰하던 배는 기울기 시작하더니 결국 차가운 바닷물이 들이닥치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쳤습니다. 완전히 허리가 끊긴 배에는 고작 3척의 구명정이 있었는데 1척당 60명, 전부 합해 180명밖에 탈 수 없었습니다. 더구나 그곳은 사나운 상어 떼가 우글거리는 곳이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풍랑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때, 그 배에 타고 있던 영국군 74 보병연대의 지휘관인 알렉산더 세튼 중령은 병사들을 갑판에 집합시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