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읽을거리, 좋은 글, 좋은 글귀, 모음 추천[2020-03-19]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사이가 가까워지고 친밀해질수록 자신이 원하는 걸 함구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사이 정도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줄 거라고 착각한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어야 하는게 사랑이라고 오해한다. 현명하게 마음을 다 읽어내고 알아챘으면 좋으련만 잘 알아내질 못해서 좋았던 사이가 틀어진다. 보통 사람들이 갖기 어려운 독심술을 요구해놓고 성의가 없어서 그렇다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서 그렇다고 마지막까지 불화의 책임을 떠넘긴다.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소리내어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단순한 사실을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어른이 되어서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역사상 고백하지 않고 이루어진 사랑은 어떤 문헌에도 나오지 않는다. 표현되.. 더보기 읽을거리, 좋은 글, 좋은 글귀, 모음 추천[2020-03-18]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며 밭에서 잡초를 뽑아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입에서는 저절로 한숨이 새어 나왔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신은 왜 이런 쓸모없는 잡초를 만든 것일까? 이 잡초들만 없으면 오늘 이렇게 더운 날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고 밭도 깨끗할 텐데!" 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동네 노인 한 분이 그 말을 듣고는 농부를 타일렀습니다. “여보게." 그 잡초도 무언가 책임을 띠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라네. 잡초는 비가 많이 내릴 때는 흙이 내려가지 않도록 막아주고 너무 건조한 날에는 먼지나 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아주고 있네. 또한 진흙땅에 튼튼한 뿌리를 뻗어 흙을 갈아주기도 하지 만일 그 잡초들이 없었다면 자네가 땅을 고르려 해도 흙먼지만 일어나고 비에 .. 더보기 읽을거리, 좋은 글, 좋은 글귀, 모음 추천[2020-03-17] 다른 사람보다 잘 생기지도 않고 똑똑하지도 않으면서 남의 흉을 보고 괴롭히며 잘난 척 하는 사람은 "원숭이와 거울" 이란 이야기 속에서 무언가 느낌이 있어야 합니다. 어느날 원숭이가 거울을 구했습니다. 거울로 제 얼굴 비춰 보더니 옆에 있는 곰에게 "곰 영감님 이거 좀 보세요. 정말 보기 싫은 꼴이구먼요. 이렇게 보기 싫은 꼴을 하고 있는 원숭이들이 있으니까 원숭이들이 모두 비웃음을 당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만일 내가 이런 꼴이라면 죽어 버렸을 겁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곰은 " 여보게 친구, 다른 원숭이를 탓하지 말게. 그것이 바로 자네라네." 하고 충고를 하였지만 "별 말씀을. 나는 여기 있잖아요! 이것이 어찌 저란 말입니까? 제가 이렇게 보기 싫다면 당장 죽어.. 더보기 읽을거리, 좋은 글, 좋은 글귀, 모음 추천[2020-03-09] 1964년, 종신형을 선고 받고 절해의 고도 루벤섬 감옥으로 투옥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감옥은 다리 뻗고 제대로 누울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좁았으며 변기로 찌그러진 양동이 하나를 감방 구석에 던저 넣어 주었습니다. 면회와 편지는 6개월에 한번 정도만 허락 되었으며 간수들은 걸핏하면 그를 끌어다가 고문하고 짓밟고 폭력을 가했습니다. 이미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지위는 상실되었고 견딜 수 없는 모욕과 고통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감옥에 끌려간 후, 그의 아내와 자녀들은 살던 집을 빼앗기고 흑인들이 모여사는 변두리 땅으로 쫓겨났습니다. 감옥살이 4년 되던 해,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 이듬해 큰 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장례식에도 참석 할 .. 더보기 읽을거리, 좋은 글, 좋은 글귀, 모음 추천[2020-03-06] '오랜 세월이 지나도 서로 잊지 말자.' 이 말은 세한도에 인장으로 찍힌 말입니다. "우선(藕船), 고맙네! 내 결코 잊지 않음세! 우리 서로 오래도록 잊지 마세!" '장무상망(長毋相忘)'은 추사가 먼저 쓴 것이 아니라 2천 년 전 한나라에서 출토된 와당에서 발견된 글씨입니다. '생자필멸'이라는 말처럼, 살아있는 것은 모두 쓰러지고 결국에는 사라집니다. 그러나 추사와 그의 제자 이상적이 나눈 그 애절한 마음은 이렇게 오늘도 살아서 우리를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가장 어려울 때 추사를 생각해 준 사랑하는 제자에게 추사는 세한도를 주면서 요즘 말로 가볍게 '영원불멸'이라 하지 않고 조용히 마음을 안으로 다스려 '장무상망'이라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그 애절함이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것.. 더보기 읽을거리, 좋은 글, 좋은 글귀, 모음 추천[2020-03-05] 아라비아 왕이 통치기간 동안 강한 나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우수한 군대를 위해 우수한 말을 만들 생각으로 세계에서 유명한 말들 100 마리를 사들여서 조련을 시작했다. 조련사들은 명마들에게 할 수 있는 모든 조련을 했다. 그리고 조련사들이 말들의 조련이 끝났음을 왕에게 보고했다. 그러자 왕은 말들을 직접 테스트 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왕은 흐르는 강 근처에 넓게 울타리를 만들고 그 안에 말을 넣고, 말들에게 먹이를 충분히 주었지만 물은 한 모금도 주지 않았다. 그렇게 3일째 되던 날, 울타리를 열어놓았다. 그러고는 물 근처에 갈 때쯤 정지 나팔을 불었다. 그러자 100필 가운데 네 마리만 딱 멈추어서는 것이었다. 왕은 그 네 마리를 종마로 삼아 우수한 말을 탄.. 더보기 읽을거리, 좋은 글, 좋은 글귀, 모음 추천[2020-03-04]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고쳐 심고 각목으로 버팀목을 세웠습니다 산 나무가 죽은 나무에 기대어 섰습니다 그렇듯 얼마간 죽음에 빚진 채 삶은 싹이 트고 다시 잔뿌리를 내립니다 꽃을 피우고 꽃잎 몇 개 뿌려주기도 하지만 버팀목은 이윽고 삭아 없어지고 큰바람 불어와도 나무는 눕지않습니다 이제는 사라진 것이 나무를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허위허위 길 가다가 만져보면 죽은 아버지가 버팀목으로 만져지고 사라진 이웃들도 만져집니다 언젠가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기 위하여 나는 싹틔우고 꽃피우며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나를 지탱해준 수많은 버팀목들이 떠오르시나요? 감사합니다. #좋은말 #모음 #좋은 글귀 #좋은글 #명언 #좋은 말씀 #좋은 단어 #힘이 되는 말 #좋은 생각 #.. 더보기 읽을거리, 좋은 글, 좋은 글귀, 모음 추천[2020-03-03] 남을 칭찬할 때, 어리석은 자에게는 많이 칭찬하지 않으면 안된다. 현명한 자에게는 조금만 칭찬할 일이다. 이것은 의사가 투약하는 경우와 정반대이다. 의사는 강한 사람에게는 강한 약을 조제하고 악한 사람에게는 약한 약을 주지만, 남을 칭찬할 때에는 지적으로 강한 자에게는 약하게, 지적으로 약한 자에게는 강하게 말해야한다.' 우리는 사람이 죽으면 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모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죽은 자는 이미 경쟁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우리는 노인과 어린이에 대해서는 부드럽게 대한다. 왜냐하면 노인은 과거에 속하며, 어린이는 미래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현재의 경쟁 상대에 대해서 잘 대해 주는 일은 드물다. 사람이 성공이라는 산 꼭대기에 접근할수록 선..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