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속쓰림, 속쓰릴 때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속쓰릴때 좋은 음식과 식후 속쓰림 관련하여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트름을 자주 하고, 속이 더부룩하다면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배달음식이나 가공식품을 즐겨 먹고, 자극적이고 달고 짠 음식에 익숙해져 있는데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음식을 위주로 드셔야 합니다.

 

 

1. 생강

생강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공자도 소화불량에 시달릴 때마다 생강의 도움을 받아 생강 칭찬을 아끼지 않다고 합니다.

따뜻한 성질의 생강은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의 위 점막의 혈류를 증가시켜 위장을 따뜻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로 인해 위장의 진정과 이완 작용으로 속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생강은 현대인에게 해독작용, 건위 작용, 몸속 냉기제거, 갱년기 우울증 극복, 만성염증 제거, 당뇨와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에 도움이 된다는 실험논문 임상연구들이 많습니다.

 

 

2. 계피

계피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위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장을 튼튼하게 해서 설사와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식후에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며, 식전에 따뜻한 물에 계핏가루와 꿀을 1:1로 섞어 먹으면 위산분비 조절과 가스 제거에 좋습니다.

북미에서는 계피 꿀이 면역령 강화, 노화방지, 피로 해소에 좋다는 연구결과도 많습니다.

하지만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끓이면 꿀 안의 효소들이 파괴되기 때문에 따뜻한 물에 풀어 먹어야 합니다.

 

3. 무

무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아제' 효소가 풍부해서 밥 위주의 식사를 하는 한국인들에게 보약과 같은 본초입니다.

무는 소화를 촉진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탈라아제' 효소도 풍부하고, 성질이 평하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 속이 찬 사람은 소화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인데, 무는 겨울철에 달아져서 더욱 맛있습니다.

무는 열에 약해서 가열이 되면 파괴되기 때문에 무생채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꼭 생으로 먹지 않아도 도움이 됩니다.

 

 

4. 매실

매실은 천연소화제라고 불립니다.

매실은 유기산이 풍부해서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능력에 도움을 줍니다.

매실은 '피크린산' 성분을 갖고 있어 항균작용에 있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1% 농도의 매실액을 식중독균, 장염비브리오균과 섞었더니 두 가지 모두에 강한 항균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식전이나 식후에 매실원액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속쓰림과 복부팽만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user/homeprogram1/featured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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