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장을 해치는 대장질환 및 장 건강 예방수칙 관련하여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식이섬유 섭취가 대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대변 상태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1. 궤양성 대장염
대장에 국한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장 점막에 다발적으로 궤양이 생겨 출혈이 일어나게 됩니다.
점액이 섞인 혈변이나 설사가 하루에 여러번 나오고 절박감, 잔변감, 복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지속적인 염증은 대장암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초기에 대처가 필요합니다.
2.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과는 달리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이라면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은 복통, 설사, 나른함, 하혈, 발열, 체중감소, 항문통증 등입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빈혈이 심해지고 영양실조가 나타날 수 있으며, 장염과 유사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크론병은 궤양이 조직을 파고 들어가 구멍을 만들게 되고, 다른 조직과 엉겨 붙어 심한 경우 피부 밖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3.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대장 용종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대장암 발생위험이 커집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을 하면 완치율이 거의 100%입니다.
그러나 모든 암은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려우며, 증상이 없어도 정기검진을 통해 몸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대장내시경 검사
국가에서 시행하는 검진에 포함된 분변장혈검사가 있습니다.
대변에 섞여있는 미세한 혈액인 장혈을 검출해 대장암 위험군을 선별하는 검사합니다.
장안에 이상소견이 있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혈액들이 묻어 나오게 됩니다.
분혈장검사는 대장암 사망률을 32%까지 줄여주는 효과와 50세 이상은 매년 무료검진이므로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5. 식이섬유 섭취
식이섬유는 우리 인체의 소화효소로는 분해되지 않는 난소화성 물질이기 때문에 그대로 장까지 도달하여 유익균의 먹이가 됩니다.
또한 수분을 흡수하여 변의 양을 늘려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를 막고 장내 독성물질을 흡착해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인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60가지 메네랄, 16가지 비타민, 12가지 필수아미노산, 3가지 필수 지방산까지 총 90가지의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한 가지라도 결핍이 되면 암, 당뇨, 심장병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원물의 영양을 고루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을 가하지 않은 생식에는 효소가 풍부하며, 효소는 몸에 들어온 영양소를 분해하고 장기에 배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채식을 통해 풍부한 효소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니 장 건강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를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6. 대변 확인
대변은 몸속에서 일어나는 일의 결과물 입니다.
대변을 보는 횟수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항문학회에 따르면 대장건강을 위해서 1.5초 동안 대변을 확인하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 바나나 변: 매끈한 모양의 변은 정상입니다.
- 토끼 변: 수분 손실로 인한 변비 형태로 변이 오랫동안 장에 머물러 수분이 장벽에 스며든 상태입니다.
이 경우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단단한 변: 변이 딱딱해지는 것은 수분섭취와 운동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단단한 변이 항문을 통과할 때, 항문 손상과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장의 움직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수시로 복부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끊긴 변: 모양은 정상 변과 비슷해 보이지만 변비가 되기 일보직전인 변입니다.
섬유질이나 물을 많이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user/homeprogram1/featured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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