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변기보다 더러운 것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집 변기보다 세균, 박테리아가 많은 물건 관련하여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개인위생을 위해 수시로 손을 씻더라도, 항상 사용하는 물건 중에서 오염되기 쉬운 것들을 위생적으로 유지하지 않는다면 그 노력은 허사로 돌아가게 됩니다.

 

1. 휴대폰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공공화장실의 변기의 경우, 1㎠에서 박테리아가 10마리 이상 나오는 반면,

스마트폰 표면에서는 화장실 변기보다 많은 박테리아가 검출되었는데, 세균의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은 물론 열을 가해도 살균이 잘 안 되는 확색포도상구균까지 다양합니다.

포도상구균은 피부와 콧구멍과 같은 곳에 숨어사는 상재균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병원균이지만, 감염된 부위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파가 되어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와 구토,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손을 씻고 나서 휴대폰을 한 번 닦아주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화장솜에 에탄올을 묻혀 액점과 몸체를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중요한 것은 손을 씻고 오염된 휴대폰을 만지면 다시 오염이 되니, 꼭 손을 씻고 휴대폰을 소독해야 합니다.

2. 텀블러

텀블러를 대충 물로 헹구는 것은 씻지 않은 것과 같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텀블러 입구 때문에 생기는 바이오필름, 즉 세균막 때문입니다.

어둡고 축축한 환경에서 세균들은 바이오필름 막을 형성하는데, 단백질이나 다당류, 각종 세균류로 뭉쳐있기 때문에 한 번 생기기 시작한 바이오필름은 물만으로는 잘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텀블러 입구에 생기는 바이오필름은 반드시 계면활성제를 사용해서 솔이나 수세미로 비벼 물리적으로 떨어트려야 합니다.

텀블러는 가능한 입구가 넓고 세척하기가 쉬운 것이 좋으며, 반드시 세제를 묻힌 수세미로 구석구석 닦아 바이오필름을 제거한 후,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도록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수세미

수세미는 집에 있는 모든 물건을 통틀어서 세균이 가장 많이 기생하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

주방 스펀지에는 362종의 서로 다른 세균이 살고 있으며, 1㎠ 당 450억 마리가 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수세미는 주로 축축한 상태로 방치가 되는데, 습기와 따뜻한 온도가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금방 마르고 두껍지 않은 수세미를 사용하고,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씩은 수세미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면이나 아크릴로 된 수세미는 비닐팩에 넣고 잠길 정도로 식초를 부어주고, 비닐팩의 공기를 뺀 후 입구를 묶어 밀봉해서 3분 정도 주물러주니다.

식초의 초산이 음식 찌꺼기의 단백질과 기름기를 분해하고 살균작용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식초를 물에 희석하는 것보다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철 수세미는 식초를 사용하지 말고, 맹물에 넣고 10분 이상 팔팔 끓여, 물기가 잘 빠지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말려줍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user/homeprogram1/featured

 

감사합니다.

 

#Daum 백과사전  #네이버 사전  #위키피디아  #위키백과  #나무위키  #두피디아  #백과사전  #사전  #지식

#사회초년생  #추천  #필독  #10대  #20대  #최신  #카카오  #kakao  #네이버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플러스 

#40대  #50대  #60대  #70대  #모든  #카카오플러스친구 #스토리텔링  #인스타  #링크드인  #핀터레스트  #유튜브

#위생  #위생관리  #청결  #세균  #바이러스  #박테리아  #살균  #소독  #휴대폰 소독  #핸드폰 소독  #텀블러 소독

#텀블러 식초  #식초 소독  #식초 살균  #텀블러 찌든때  #텀블러 세척  #수세미 소독  #수세미 살균  #수세미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