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억에 남는 좋은 글 친구와의 약속을 어기면 우정에 금이 가고, 자식과의 약속을 어기면 존경이 사라지며, 기업과의 약속을 어기면 거래가 끊어집니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엔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못 믿는다면 세상엔 나를 믿어줄 자 없으리라 봅니다. 뛰어가려면 늦지 않게 가고 어차피 늦을 거라면 뛰어가지 말 것이며 후회할 거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 거라면 절대 후회하면 안됩니다. 죽은 박사 보다 살아있는 멍청이가 낫다. 그래서 자식을 아주 잘 키우면 국가의 자식이 되고, 그 다음으로 잘 키우면 장모의 자식이 되고, 적당히 잘 키우면 내 자식이 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하수도가 막혔다고, 전구가 나갔다고, 미국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 없고 서울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도 없기.. 더보기 정신력 강한 사람들의 특징 1. 사물을 객관적으로 본다.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대사 중 "세상에서 좋고 나쁜 것은 다 생각하기 나름이다"라고 했다.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득이 될 수도 있고, 실이 될 수도 있다.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라. 2. 내려놓을 줄 안다. "언제나 원하는 것을 다 가져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라.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은 삶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언제든 예상치 못한 일이 닥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떼, 운명을 탁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3. 냉정하고 침착한다. '멘탈'이 강하다는 것은 언제나 행복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언제나 냉정하고 침착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더보기 태상유지 노자는 리더를 다음과 같은 4가지 등급으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첫 번째: 유지의 리더. 최고의 리더는 부하들이 지도자가 '있다'는 정도만 느끼게 하는 리더라는 것이다. 리더가 있지만 그의 무게를 못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두 번째: 예지의 리더. 부하들이 늘 칭찬하는 리더다. 그러나 그 칭찬은 언제든 비난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세 번째: 외지의 리더. 부하들을 두렵게 만드는 리더다. 그만 나타나면 모두가 벌벌 떨고 어찌할 바를 모르며 두려워하게 만드는 리더라는 것이다. 최하의 등급: 모지의 리더. 모는 모욕하다, 깔본다는 뜻이다. 리더 같지도 않은 사람이 높은 자리에 있으면 깔보고 무시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노자가 말하는 지도자의 4가지 등급 속에는 춘추전국시대라.. 더보기 야서지혼 “짚신도 제짝이 있다.”는 속담은 보잘것없는 사람도 자기의 짝은 있다는 말이다. 두더지가 자식에게 좋은 결혼을 시키려고 했다. 자신은 항상 땅속에서만 생활하여 못마땅해했는데 자식에게는 넓은 세상에서 당당하게 살게 해주고 싶었다. 하늘이 가장 훌륭하다고 여겨 하늘에 청혼하니 ‘내 비록 세상을 품고는 있지만 해와 달이 아니면 덕을 드러낼 수가 없네.’ 하며 거절했다. 이번에 해와 달을 찾아 청혼을 구했지만 “나는 구름이 가리면 세상을 비출 수 없다.”며 손사래치고 다시 구름을 찾아가 청혼을 하니 ‘내 비록 해와 달의 빛을 가릴 수는 있지만 바람이 불면 흩어질 뿐이네.’ 하고 돌아섰다. 할 수 없이 바람을 찾아가 구혼하니 ‘내가 구름을 흩어지게는 하지만 밭 가운데 돌부처는 끄떡도 할 수 없으니.. 더보기 거친 파도는 사공을 유능하게 만든다 철학자 토인비의 책 "도전과 응전"은 정말 의미심장한 책이다. 토인비는 그 책에서 자연조건이 좋은 환경에서는 인류 문명이 태어나지 않았고 거의 다 거친 환경, 가혹한 환경에서 이루어졌음을 밝혀주고 있다. 고대 문명과 세계 종교의 발상지는 모두 광야 같은 안 좋은 땅이었다. 이집트 문명, 수메르 문명, 인도 문명, 긴데스 문명, 중국 문명이 모두 그렇다. 이집트 문명을 일으킨 민족은 아프리카 북쪽에서 수렵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던 이들이었다. 지금부터 5, 6천년 전이었다. 강우 전선이 북쪽으로 이전하게 되어 아프리카 북쪽이 모두 사막지대로 변하게 되자 세 부족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그 자리에 남아서 그냥 그대로 살아간 부족, 그들은 소멸되고 말았다. 북쪽으로 강.. 더보기 채울 것인가 비울 것인가 유비에게 "제갈량"이 있었다면 칭기즈칸에겐 "야율초재"가 있었습니다. 출신성분을 따지지 않고 오직 능력만 보고 인물을 썼던 칭기즈칸이 한 낫 피정복민의 젊은 지식인에 불과했던 야율초재를 그토록 신임했던 이유는 천문, 지리, 수학, 불교, 도교 할 것 없이 당대 모든 학문을 두루 섭렵한 그의 탁월한 식견 때문이었다.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세상 만물의 이치를 꿰뚫어 봤던 야율초재! 그가 남김 아주 유명한 명언이 하나 있습니다. 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하나의 이익을 얻는 것이 하나의 해를 제거함만 못하고, 하나의 일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일을 없애는 것만 못하다.” 깊은 깨달음은 간결하고, 큰 가르침은 시대를 관통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자신이 설립한 애플사에서 .. 더보기 삶은 아픔보다 위대하다 아버지께서 고기가 잘 안잡히면 바다를 보면서 바람이 한번 불어야 할텐데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태풍이 불어와 바닷속 까지 뒤집히면 산소가 풍부해지고 먹이가 많아집니다. 그러면 고기들은 활동을 많이 하게 되고 어부들은 고기를 많이 잡게 되지요. 우리의 삶에도 태풍이 불어 올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무섭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합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가면 하늘이 높고 맑듯이 우리의 마음도 깊어지고 생각이 맑아져서 한층 성숙해 집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우리에게 고통이 없다면 무엇으로 만족을 얻겠는가 라고 물었습니다. 하나의 고통이 열 가지 감사를 알게하고 하나의 감사가 열가지 고통을 이기게 합니다. 우리들에게 고통이 없기를 바라지만 혹시 지금 어려움 속에 있거나 앞으로.. 더보기 소중한 시간 어느 가족이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계획을 짰습니다. 엄마는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고, 큰 아들은 집안 청소, 딸은 생신 파티를 위해 집을 멋지게 장식하고, 작은 아들은 카드를 그리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생일날 아침, 아버지가 직장에 나가자 엄마와 아이들은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아버지가 퇴근 시간보다 너무 일찍 돌아왔습니다. 아버지는 부엌에 있는 아내에게 물을 좀 달라고 했습니다.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던 엄마가 말했습니다. "여보, 나 지금 바쁘니까 직접 따라 드실래요?" 거실에서 청소를 하고 있던 큰아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아들아 실내화 좀 갖다 주렴? "큰아들이 대답했습니다. "저 지금 바쁜데.. 아버지가 갖다 신으시겠어요?" 아버지..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4 다음